![[WCG 철권6] 안성국, 폴란드 대표에 2대0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2081419360053098dgame_1.jpg&nmt=27)
![[WCG 철권6] 안성국, 폴란드 대표에 2대0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2081419360053098dgame_2.jpg&nmt=27)
▶안성국 2대0 아드리안 스지들로로프스키
1세트 안성국(브라이언) 3대2 아드리안 스지들로로프스키(스티브)
2세트 안성국(브라이언) 3대0 아드리안 스지들로로프스키(스티브)
한국 철권6 대표 안성국이 폴란드의 아드리안 스지들로프스키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조별 예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안성국은 8일 부산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열린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철권6 부문 A조 경기에서 폴란드 대표 아드리안 스지들로프스키를 상대로 1세트를 3대2로 어렵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1승을 추가했다.
안성국은 1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브라이언으로 플레이한 안성국은 스티브로 플레이한 아드리안을 맞아 왼손 어퍼 연속 공격을 성공시킨 뒤 하단 발차기로 승리하는 콤보를 사용했다. 승리한 라운드에서는 왼손 어퍼가 작렬했고 패한 라운드에서는 폴란드 선수가 어퍼를 방어하면서 역습을 가하는 패턴이 이어졌다.
아드리안이 잡기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 가려 하자 안성국은 곧바로 잡기를 해제시킨 뒤 뒤를 잡았고 왼손 어퍼 공격을 꽂아 넣었다. 5번째 라운드에서는 7단 콤보가 들어갔고 아드리안을 벽에 몰아 넣고 공격을 퍼부으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안성국은 의외로 경기를 쉽게 따냈다. 아드리안의 개인장비 문제로 1라운드를 손쉽게 잡아낸 안성국은 2, 3라운드 초반 연속 공격을 당하며 체력이 30%밖에 남지 않는 위기를 맞았지만 연속기를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부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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