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엽이 주장 박정석의 턱을 잡는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김대엽과 박정석의 나이차이는 무려 8살이지만 마치 친구처럼 박정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턱을 잡으며 주장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이에 박정석이 "원래 애들이 이렇게 나를 괴롭혀도 나는 편하게 다 받아준다"고 말해 대인배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박정석이 "편하게 다 받아준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김성대가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어 논란이 됐는데요. 알고 보니 박정석은 카메라가 있을 때만 선수들의 장난을 받아 주고 숙소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선수가 있으면 악착같이 복수를 하거나 10배는 더 괴롭힌다며 하소연 했습니다. 김성대의 비웃음에 박정석은 "요즘 애들이 이런다"며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 부인했는데요. 주변에 있던 선수들은 김성대를 바라보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 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SK텔레콤에 숨겨진 폭력남에 이어 거울남까지 등장했습니다. A선수는 분장실에서 다른 선수들의 메이크업이 모두 끝나 대기실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거울 앞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머리에 유독 민감한 A선수, 당신을 거울남으로 인정합니다!
○…김성대와 주성욱이 같은 이스트로 소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유인 즉슨 주성욱이 숙소에 5일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성대의 증언에 따르면 주성욱은 숙소에 있을 때도 자신들에게 정을 주지 않아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KT에 와서 친해진 두 선수, 앞으로도 더욱 친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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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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