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기 합시다
경기 전 서로 악수를 나누는 STX와 삼성전자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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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빅 매치!
1세트를 치르는 송병구와 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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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어!
팀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는 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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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화이팅!
경기장 앞에 마련된 블랙보드에 팬들의 응원문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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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김기현과 신대근의 대결에서는 신대근이 승리하며 STX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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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 좋은데...
3세트 김윤중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이신형과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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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3세트는 허영무와 김윤중의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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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가고 싶다
김윤중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는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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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여유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송병구가 벤치에서 느긋하게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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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듬직하긴 하지만...
주영달 플레잉 코치는 박태민 해설위원의 말에 항의라도 하고 싶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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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저그로 잡아야 제 맛!
신노열이 이적 후 상승세를 보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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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 좋았어!
신노열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삼성 벤치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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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째!
이적 후에도 건재함을 보여준 신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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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껑충
단숨에 3위로 뛰어오른 삼성전자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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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들
오늘의 승리를 책임진 송병구, 허영무, 신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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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몫은 했죠?
1세트에서 기선을 제압한 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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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에서도 잘한다구요
위기를 넘기고 승리를 따낸 허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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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 저그를 책임진다!
삼성의 확실한 전력이 된 신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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