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김정우, 신동원 VS KT 벌떼 저그 총출동
18일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는 오버로드의 이해하기 어려운 아우성이 울려퍼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4주차 경기에 나서는 4개 프로게임단들이 저그를 주축으로 삼기에 저그 팬들은 최강의 저그 플레이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낮 12시부터 열리는 8게임단과 웅진 스타즈의 경기는 이제동, 박준오, 김명운, 김민철의 대결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8게임단은 200승을 훌쩍 넘기면서 역대 프로리그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제동과 '리틀 이제동'이라고 불리면서 차세대 저그 에이스로 부상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박준오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웅진 또한 이번 시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빼놓고는 웅진의 저그를 설명할 수 없는 김명운과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웅진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김민철을 전면에 배치해 정면 대결을 선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최강 저그들의 출전은 계속된다.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CJ는 김정우와 신동원의 활약 덕에 손쉽게 승수를 쌓았다. 김정우와 신동원 모두 팀과 함께 3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는 매 경기 출전하면서 자체적으로 다승왕 경쟁을 펼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테란 이영호, 프로토스 김대엽으로 대표되는 KT도 엔트리에 저그를 자주 출전시키는 편이다. 이번 시즌에도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저그의 출전 횟수가 가장 많다. 김성대, 고강민, 임정현 등의 저그를 출전시키면서 이영호, 김대엽과 어우러지도록 선수 구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저그 선수들이 보여줄 경기 내용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번 시즌 들어 프로토스가 승승장구 하고 있고 테란은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 저그는 출전 빈도는 높지만 승률이 그리 높지 않다. 42번 출전했지만 19승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승률이 5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18일 출전하는 저그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할 경우 움츠러들었던 저그 선수들 또한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4주차
▶8게임단-웅진
1세트 < 제이드 >
2세트 < 저격능선 >
3세트 < 그라운드제로 >
4세트 < 체인리액션 >
5세트 < 일렉트릭서킷 >
*낮 12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4주차
▶CJ-KT
1세트 < 제이드 >
2세트 < 저격능선 >
3세트 < 그라운드제로 >
4세트 < 체인리액션 >
5세트 < 일렉트릭서킷 >
*1경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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