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 결승 예고] 로망, 복수의 칼날 갈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2231117270053968dgame_1.jpg&nmt=27)
로망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카오스 클랜 배틀 결승전 경기에서 크로우의 5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
또다시 크로우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 로망은 "크로우의 뻔한 우승"이라는 예측을 뒤집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험 때문에 경기를 하기도 전에 기죽으면 안 된다는 판단에 자신감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카오스 클랜 배틀에 참가한 다른 팀들도 로망을 응원하고 있다. 크로우의 장기집권현상은 다른 클랜들에게 썩 달갑지만은 않은 일. 따라서 로망은 많은 클랜들의 기대와 바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로망의 복수극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팀을 이끌고 있는 한석현의 캐릭터가 제한적인데다 한석현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큰 경기 경험이 별로 없어 크로우의 안정적인 전력에 대항하는데 어려울 수밖에 없다.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로망에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딱히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고 모든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크로우가 예측하지 못한 변칙적인 플레이로 변수를 만들어 낸다면 충분히 복수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
카오스 클랜 배틀에 참가하고 있는 클랜들의 '로망'을 담아 로망이 크로우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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