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단장 권사일)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특별한 선수를 초대했다.
KT 롤스터는 소원성취기관인 한국 메이커위시 재단으로부터 백현엽 어린이가 프로게이머가 되길 소망하며, 아이패드를 가지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백현엽 어린이의 소원을 성취해 주기로 했다. 이에 크리스마스에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KT 롤스터의 경기에 1일 선수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KT 스포츠단 권사일단장은 "백현엽군의 소식을 듣고, 바로 조치를 취했다"며 "비록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1일 선수로 프로게이머들과 벤치에서 함께 경기에 임하는 것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롤스터는 지난 2011년 초 팀의 주축선수인 우정호선수의 백혈병 발병 이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하루 빨리 팀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프로리그 로스터에 등록하고 있다. 우정호는 항암 치료를 마친 상태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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