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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CJ, 8게임단에 신승! 1위 탈환(종합)

CJ 엔투스가 천신만고 끝에 8게임단을 3대2로 제압하고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CJ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장윤철, 진영화 등 프로토스의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 CJ는 8게임단을 3대2로 제압했고 4승1패, 세트 득실 +7로, 삼성전자 칸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CJ는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 갔다. 8게임단의 에이스 이제동을 상대한 장윤철이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했기 때문. 장윤철은 다크 템플러 난입을 통해 이제동을 흔들었고 질럿과 아콘으로 위협한 뒤 병력을 모아 한 번에 이제동을 KO시켰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경기가 쉽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2세트에 신상문이 출전해 전태양을 상대했지만 초반 유리함을 끌고 가지 못했고 40분간 난타전을 펼치긴 했지만 전태양에게 고배를 마셨다.

3세트에 김정우가 출전해 박수범을 상대로 견제에 휘둘리지 않는 예측 플레이를 통해 완승을 거뒀지만 마무리로 나선 신동원이 박준오에게 저글링 러시를 시도하다가 무위로 돌아가면서 최종전까지 치러야 했다.
CJ는 진영화를 내세웠다. 염보성을 맞이한 진영화는 중앙 지역에 건물을 지은 뒤 병력을 생산했다. 염보성이 알아챘지만 이미 질럿과 프로브에 의해 일꾼 피해를 입었고 개스러시까지 당하면서 탱크를 생산할 자원이 모이지 않았다. 진영화는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모인 드라군으로 염보성의 앞마당 지역을 공격하다 본진으로 밀고 들어왔고 탱크를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8게임단은 3연패를 당하며서 1라운드 5할 승률의 꿈을 잃어버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CJ 3대2 8게임단
1세트 장윤철(프, 12시) 승 < 아웃라이어 > 이제동(저, 4시)
2세트 신상문(테, 7시) < 그라운드제로 > 승 전태양(테, 5시)
3세트 김정우(저, 5시) 승 < 저격능선 > 박수범(프, 11시)
4세트 신동원(저, 1시) < 일렉트릭서킷 > 승 박준오(저, 11시)
5세트 진영화(프, 11시) 승 < 제이드 > 염보성(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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