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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STX 신구조화로 SK텔레콤 '도택명' 제압!(종합)

STX 소울이 테란의 힘으로 SK텔레콤 T1을 꺾고 6위로 점프했다.

STX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김성현-이신형-김도우 등 테란을 전면에 내세우며 SK텔레콤을 3대1로 제압했다. STX 선수들은 강력한 SK텔레콤 '도택명' 라인을 모두 꺾어내며 조금씩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은 유독 테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맵별 출전 분포를 살펴보면 테란이 최저인 상황이었다. 특히 '아웃라이어'와 '체인리액션'은 출전이 거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STX는 역으로 테란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1세트 기선을 제압한 것은 김성현이었다. 김성현은 SK텔레콤 정명훈을 상대로 '밀봉관광'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 나선 이신형은 투팩토리 타이밍 공격으로 김택용을 잡아내며 지긋지긋한 3연패에서 탈출한 모습이었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김윤환이었다. '브레인'이라 불리는 김윤환은 별명답게 언덕 미네랄을 채취한 뒤 히드라 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사용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STX는 6위로 점프했으며 SK텔레콤은 또 한번의 패배로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5주차
▶STX 3대1 SK텔레콤
1세트 김성현(테, 5시) 승 < 제이드 > 정명훈(테, 1시)
2세트 이신형(테, 11시) 승 < 저격능선 > 김택용(프, 1시)
3세트 김도우(테, 5시) < 그라운드제로 > 승 어윤수(저, 7시)
4세트 김윤환(저, 3시) 승 < 체인리액션 > 도재욱(프, 9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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