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벤치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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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이기고 싶었는데...
패하고 돌아온 정명훈의 표정에는 미련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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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한다~
절로 손뼉이 나오는 경기력을 선보인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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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1승!
STX 이신형이 3패 끝에 겨우 시즌 첫 승의 달콤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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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데 즐겁지 않아...
크리스마스도 패배의 우울함에서 김택용을 구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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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내고 갑시다
2세트를 승리한 이신형이 김도우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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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이기면 돼!
김도우를 잡아내고 희망의 불꽃을 살려낸 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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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었는데
초반의 좋았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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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욱아 너 뿐이야
도재욱의 경기를 지켜보는 정명훈과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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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나의 것!
시즌 2승째를 챙긴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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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생일 버프'?
생일의 축복일까. 어려운 상대인 정명훈을 꺾는 데 성공한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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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백!
이신형이 드디어 기다리던 시즌 1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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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브이라인
깜짝 전략으로 도재욱을 꺾고 팀 승리를 확정지은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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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이다!
STX가 3대1로 SK텔레콤을 꺾으며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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