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 노준규가 SK텔레콤 T1 김택용을 제압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주간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준규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2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김택용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웅진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노준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MVP가 1, 2주차를 통합해 후보를 정했고 무려 8명의 후보자가 있었지만 노준규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기자단을 통해 30%의 득표를 얻은 노준규는 이영호, 김택용, 도재욱, 김성현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노준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두 차례 일간 MVP로 뽑힌 적은 있지만 주간 MVP로 확정된 적은 처음이다.
노준규는 "김택용이라는 대선수를 이긴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주간 MVP까지 주시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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