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대0 STX
1세트 KT 6 승 < 데저트캠프 > 2 STX
2세트 KT 6 승 < 아나콘다 > 4 STX
STX O O O O X l X X X X X
KT X X X X O l O O O O O
KT 롤스터가 임정민의 탁월한 1대1 능력에 힘입어 STX 소울을 2대0으로 완파하고 3위로 뛰어 올랐다.
KT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STX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KT는 수비가 장점을 갖고 있는 '아나콘다' 맵에서 공격으로 시작하면서 불안하게 경기를 풀어 갔다. 1라운드에서 임정민이 자기가 던진 수류탄을 피하지 못하고 자살을 하면서 불안감은 가중됐다. 실제로 KT는 네 라운드를 연거푸 잃으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의 마지막 라운드를 간신히 따낸 KT는 수비로 전향하자 날아다녔다. 후반전의 주인공은 임정민이었다. 2라운드에서 전병현이 올킬을 기록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줄이자 임정민은 3, 4라운드에서 홀로 남은 상황에 처했지만 김인재와 최원석을 끊어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반 마지막 라운드에서 KT는 정훈이 홀로 남은 상황에서 폭파물을 들고 이동하는 STX 선수를 잡아낸 뒤 시간을 끄는데 성공하면서 4라운드를 내준 뒤 내리 여섯 라운드를 따내며 승리하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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