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20일 발표된 프로리그 주간 MVP에서 KT 롤스터 김대엽과 경합을 펼쳤지만 팬 투표에서 앞서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택용은 공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특이한 기록도 손에 넣었다. 역대 공군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기록한 선수가 8게임단 이제동과 김택용이었지만 고인규를 꺾으면서 공군전 12연승을 이어가며 '공군 킬러'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김택용은 팀 동료 정명훈과 함께 8승 고지를 점하면서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김택용은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데 일조해서 기쁘고 다승 1위까지 이어져서 기분 좋다"며 "다승 1위이긴 하지만 패수가 많아 아직은 부끄럽다. 앞으로 지는 일을 최소화하면서 승률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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