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은 용의 해다. 60년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다. 진(辰)이 용을 뜻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지만 왜 흑룡이 되었는지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알려진 10천간은 앞쪽부터 차례로 두 개씩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진년은 흑룡의 해다.
용띠인 프로게이머들은 공군 에이스에 대거 포진됐다. 김경모, 이정현, 권수현, 임진묵, 이성은이 1988년에 태어난 용띠다. 또 삼성전자의 에이스 송병구와 웅진 스타즈의 윤용태도 용띠다. STX 소울 박종수 코치도 용띠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백혈병으로 인해 투병을 시작한 KT 롤스터 우정호도 용띠 프로게이머다.
이외에도 MBC게임 히어로 소속으로 활동하던 김동현, 고석현, 오세기도 1988년생으로 용의 기운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송병구는 "용의 해를 맞은 용띠로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으면 한다. 그리고 e스포츠계 또한 용처럼 상승하고 승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용띠 프로게이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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