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듀얼] KT 이영호, 스타리그 13회 연속 진출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4142120250059257dgame_1.jpg&nmt=27)
![[2012 듀얼] KT 이영호, 스타리그 13회 연속 진출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4142120250059257dgame_2.jpg&nmt=27)
▶A조
1경기 이영호(테, 7시) 승 < 그라운드제로 > 방태수(저, 11시)
2경기 김윤환(저, 5시) 승 < 그라운드제로 > 유병준(프, 11시)
KT 롤스터 이영호가 영웅 파이어뱃을 앞세워 STX 소울 김윤환을 제압하고 13회 연속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 승자조 경기에서 김윤환과 치열한 심리전에서 우위를 하며 승리했다. 이영호는 15킬을 기록한 영웅 파이어뱃을 경기 끝날 때까지 살리는 센스를 발휘하며 프로리그 결승전 2패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었다.
이영호는 초반 파이어뱃을 동반한 바이오닉 병력으로 김윤환의 앞마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김윤환이 저글링으로 병력을 둘러 싸면서 위기를 맞았고 진출 병력이 전멸하기 일보 직전 상황까지 놓였다.
위기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은 이영호의 영웅 파이어뱃이었다. 이영호는 파이어뱃 컨트롤로 저글링 11기를 잡아내면서 김윤환의 심기를 건드렸다. 김윤환은 어떻게든 그 파이어뱃을 잡기 위해 저글링을 소모했고 이영호는 영웅 파이어뱃을 살려 본진으로 보내면서 심리적인 이득을 챙겼다.
두 선수의 심리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이영호가 발키리를 생산할 준비를 하자 김윤환은 한번 꼬아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지 않고 히드라를 보유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럴커 공격을 하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영호 역시 김윤환이 한번 꼴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발키리를 하나도 생산하지 않고 곧바로 탱크를 보유하면서 심리전을 맞받아쳤다.
결국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한 이영호는 탱크를 앞세워 김윤환의 럴커를 모두 잡아냈다. 이영호는 초반 자신에게 이득을 가져다 준 파이어뱃을 앞세워 러시를 시도했고 김윤환의 앞마당을 초토화 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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