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권 한국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의 막이 올랐다.
철권 버스터즈는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데일리게임이 주관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철권 대회다. 이날 대회장에는 49개 팀 160여 명이 모여 철권 최강팀이 되기 위한 혈투를 벌였다. 철권 버스터즈 예선에는 나진e엠파이어, 나진 카이저, 레저렉션 등 최고의 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철권 대회라서 흥분된다"며 "철권 대회에는 대부분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꼭 본선에 가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온게임넷 박대승 PD는 "철권 게이머 뿐만 아니라 격투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있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처음 시작하는 철권 리그지만 앞으로 세계적인 대회로 키우는 것이 목표"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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