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철권리그 예선] 안녕친구들 "박준현 영입이 대박인 듯"

[철권리그 예선] 안녕친구들 "박준현 영입이 대박인 듯"
◇철권 버스터즈 예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안녕친구들 팀의 신성혁(왼쪽), 박준현(가운데), 이준영.

신성혁, 박준현, 이준영으로 구성된 안녕친구들이 29일 수원시 철권 카페에서 열린 철권 버스터즈 예선전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준현을 영입했고 박준현이 쿠마와 팬더로 플레이하면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덕에 팀 구성 이후 처음으로 방송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안녕친구들 팀 선수들은 "방송 무대는 처음이지만 상대 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Q 철권 버스터즈 본선에 오른 소감은?
A 박준현(아이디 좌본주의)=TV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철권 대회에 많이 참가했다. 방송 대회에 진출한 것은 철권 버스터즈가 최초다. 첫 방송 진출이라 기분이 좋다.
A 신성혁(아이디 레드스타)=멤버들과는 우연찮게 연락이 되서 나가게 됐다. 특히 박준현(아이디 좌본주의)의 실력은 영상을 통해 잘 알고 있었다. 계획대로 진출하게 돼 좋은 성과를 냈다.
A 이준영(아이디 소금간류)=저도 다른 대회에 많이 참가했는데 본선을 못가고 항상 떨어졌다. 드디어 붙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Q 철권 버스터즈 목표는?
A 박준현=우승이다. 내가 있으면 우승한다.
A 이준영=학교도 빠지면서 철권했다. 우승해야 된다.

Q 이번 철권 버스터즈 우승의 강력한 경쟁자를 꼽는다면?
A 신성혁=가장 경계되는 팀이 두 팀 정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승할 것이다.

Q 이번 예선전에서 세 명 중 누가 가장 잘 한것같나
A 박준현=내가 제일 잘했다. 선봉으로 나서 11연승을 했다.
A 신성혁=내가 대장인데 딱 한 게임밖에 못했다.
Q 이번 대회에 참여한 캐릭터는?
A 박준현=쿠마와 팬더로 대회에 나섰다. 어렸을 때부터 두 캐릭터밖에 못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하던데 저는 한 캐릭터만 고집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A 신성혁=철권5부터 입문했다. 철권6부터 신규 캐릭터 라스를 접했는데 이거다 싶었다. 대회에는 라스와 리로 참가했다.
A 이준영=간류와 제이씨로 참가했다.

Q 예선전에서 박준현만 너무나 돋보였다. 두 선수가 좀 아쉽겠다.
A 신성혁=팀의 대장으로 박준현을 영입한 것이 곧 내 실력이다.
A 이준영=결승전 마지막 판을 잘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Q 철권을 플레이하면서 평소 쓰는 전략은?
A 박준현=공격적이면서도 패턴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이다.
Q (박준현에게)자부심이 대단히 강한것 같다.
A 박준현=내가 생각해도 잘했다. 그리고 철권 버스터즈에 이런 '자뻑형' 캐릭터도 있어야 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