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프로스트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4강 A조 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을 3대2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갔다.
3세트에서 20분만에 항복 선언을 받아낸 MiG 프로스트는 4세트에서 힘 없이 밀리며 2대2가 되면서 5세트에서 승부를 가리는 위기에 처했다.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된 5세트에서 MiG 프로스트는 정글러와 원거리 딜러가 같은 챔피언을 택하면서 챔피언 선택에 있어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또 패기로 밀어붙이는 제닉스 스톰에 휘둘리면서 28분까지 내내 수비만 해야 했다. MiG 프로스트는 제닉스 스톰의 바론 버프가 마감되는 시점에 역공을 시도했고 3킬을 달성하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바론을 사냥하면서 버프를 받은 MiG 프로스트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제닉스 스톰의 중앙 지역 포탑을 밀어낸 MiG 프로스트는 상대방의 본진에서 전투를 펼쳤고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내면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따냈다.
MiG 프로스트는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가장 먼저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4강 A조
▶MiG 프로스트 3대2 제닉스 스톰
1세트 MiG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 협곡> 제닉스 스톰
2세트 MiG 프로스트 < 소환사의 협곡> 승 제닉스 스톰
3세트 MiG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 협곡> 승 제닉스 스톰
4세트 MiG 프로스트 < 소환사의 협곡> 승 제닉스 스톰
5세트 MiG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 협곡> 제닉스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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