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블레이즈 3대1 팀 OP
1세트 MiG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팀 OP
2세트 MiG 블레이즈 < 소환사의 협곡 > 승 팀 OP
4세트 MiG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팀 OP
MiG 블레이즈가 팀 OP의 강력한 저항을 따돌리고 결승전에 진출, MiG 프로스트와의 결승전을 성사시켰다.
MiG 블레이즈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4강 B조 4세트에서 신동진의 쉬바나가 크게 흥하면서 팀 OP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MiG 블레이즈는 선제킬을 팀 OP에게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곧바로 강형우가 상대 팀 최현일을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
1대1의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지만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상황을 계속 이어졌다. 팀 OP가 한 점을 앞서 나가면 곧바로 MiG 블레이즈가 따라 잡으면서 5대5까지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균형을 깬 쪽은 MiG 블레이즈였다. 정글러를 맡은 신동진의 쉬바나가 극적인 순간마다 킬을 올리면서 무게추를 MiG 블레이즈 쪽으로 끌어 오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15분경 드래곤을 둘러싼 싸움에서 MiG 블레이즈는 드래곤 사냥을 성공하고 대규모 교전을 펼쳤다. 3킬과 3데스를 서로 나눠가졌지만 MiG 블레이즈는 신동진이 킬을 싹쓸이하면서 레벨을 급속도로 올렸다.
그 효과는 2차 교전에서 나타났다. 중단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MiG 블레이즈는 3킬을 쓸어 담으면서 격차를 벌렸고 3분 뒤 정글 지역에서 재현된 전투에서 신동진이 팀 OP 선수들의 사이를 갈라 놓는 궁극기 사용을 통해 3킬을 보태며 홀로 10킬을 달성했다.
이로써 격차가 16대11로 벌어졌고 이어진 교전에서는 MiG 블레이즈가 압승을 거두면서 3대1로 팀 OP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갔다.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는 MiG 프로스트와 MiG 블레이즈의 형제 팀 대결이 펼쳐진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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