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허영무(프, 7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이신형(테, 1시)
2경기 유병준(프, 5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유영진(테, 7시)
삼성전자 유병준이 스타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유병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1주 1회차에서 같은 로열로더인 CJ 유영진을 맞아 셔틀과 아비터의 게릴라 플레이로 흔든 뒤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여 승리를 거뒀다.
유병준은 중립 건물로 막힌 지역에 프로브를 이용하여 질럿을 집어 넣는데 성공했고 드라군으로 유영진의 앞마당을 두드리는 동시에 밀어넣은 질럿으로 SCV를 괴롭혔다. 유병준은 유영진의 첫 탱크를 일점사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유영진의 벌처 드롭에 다수의 프로브를 잡히며 잠시 흔들렸던 유병준은 아비터 리콜과 셔틀의 게릴라 플레이로 활로를 뚫었다. 유영진의 확장기지에 리콜을 성공시키며 자원 확보를 방해한 유병준은 9시 지역으로 게릴라를 보낸 셔틀에서 내린 하이템플러가 27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유병준은 중앙을 장악하고 있던 유영진의 병력을 몰아냈고 자원 수급에서 크게 앞서 가면서 병력을 쏟아냈다. 유병준은 이후에도 셔틀 게릴라를 통해 유영진의 SCV를 잡아내면서 더욱 가난하게 만들었다. 유영진이 마지막 병력으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유병준은 다크템플러로 방어를 함과 동시에 유영진의 본진을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박성균, 이재호를 격파하고 올라온 유병준과 예선에서 김대엽에게 승리를 거둔 유영진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은 유병준에게 웃음을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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