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렉션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시즌1 8강 2주차 안녕 친구들과 경기를 갖는다.
배재민은 테켄 크래쉬 2회 우승, WCG 2010 우승 등 수많은 경기에서 숱한 강자들을 꺾으며 많은 경험을 갖고 있지만 오늘 상대하는 안녕 친구들에게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다. 배재민은 "지금껏 본적도 없었고 한 번도 상대해보지 못한 팀인데다가 정보마저 없다"며 "정신 바짝 차리고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재민이 안녕 친구들에서 경계하는 선수는 '좌본주의' 박준현이다. 박준현은 예선전에서 쿠마-팬더 조합으로 인상 깊은 플레이를 펼쳐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배재민은 "곰 조합이 상향이 되서 태그도 쉽고 데미지도 강력해졌다"며 "경기하는 것을 봤는데 두려움을 모르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박준현을 평가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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