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0-1 KT
1세트 손석희(프,7시) <신저격능선> 승 이영호(테,1시)
이영호가 빠른 캐리어 전략을 선보인 공군 손석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영호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1주차 1세트 경기에 출전해 손석희를 상대로 골리앗과 탱크 조합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손석희에게 프로리그에서 두 번 연속 패했던 이영호는 세 번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앞마당에 배럭을 건설한 뒤 앞마당 확장을 시도했다. 반면 손석희는 과감하게 더블 넥서스 전략을 들고 나왔다. 장기전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승부는 빌드에서 갈렸다. 손석희의 빌드를 스캔으로 확인한 이영호가 골리앗과 탱크를 생산하며 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심리적으로 앞선 이영호는 다수의 팩토리에서 나온 골리앗과 탱크 조합으로 상대 병력을 압박했다. 경기 중반 캐리어와 하이 템플러 조합에 다수 병력을 잃기도 했지만 확장에서 쏟아져나온 지상군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을 밀어냈다. 결국 이영호는 손석희의 병력을 잡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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