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진행된 전반전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열린 후반전 모두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렇지만 공군은 이성은과 고인규가 압승을 거두면서 전반전을 가져갔다. 김성대를 상대한 이성은은 럴커와 저글링 전략을 메카닉 병력으로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세트 스코어를 타이로 만들었고 고인규는 '스타2 제왕'으로 불리는 원선재를 맞아 치밀한 정찰과 침착한 방어를 통해 승리하면서 전반전을 가져갔다.
스타2로 진행된 후반전에서 공군은 임진묵이 KT의 신예 저그 이동원에게 무너지면서 불안하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뒤를 받친 김승현과 김구현이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승현은 주성욱의 수정탑 소환 이후 관문 워프 전략을 침착하게 막아냈고 김구현은 김대엽의 본진에 관문을 지으며 견제한 뒤 불사조로 마무리짓는 전략을 선보이며 스타1과 스타2의 밸런스가 잘 맞아 들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공군은 KT와의 최근 프로리그 5경기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R 1주차
▶공군 2대0 KT
▷전반전 스타1 공군 2대1 KT
1세트 손석희(프, 7시) <신저격능선> 승 이영호(테, 1시)
2세트 이성은(테, 5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김성대(저, 11시)
3세트 고인규(테, 7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원선재(프, 5시)
▷후반전 스타2 공군 2대1 KT
4세트 임진묵(테, 7시) < 구름왕국 > 승 이동원(저, 1시)
5세트 김승현(프, 11시) 승 < 오하나 > 주성욱(프, 5시)
6세트 김구현(프, 12시) 승 < 안티가조선소 > 김대엽(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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