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 STX
▷전반전 스타1 삼성전자 2대1 STX
1세트 박대호(테, 11시) < 네오제이드 > 승 김윤중(프, 7시)
3세트 신노열(저, 5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변현제(프, 1시)
"내 저글링은 죽지 않는다!"
삼성전자 신노열이 타이밍 히드라리스크 러시로 3연승을 달리던 STX 변현제를 제압하고 전반전 승리를 이끌었다.
신노열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2주차 STX 변현제와의 전반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3세트에서 초반 밀어넣은 저글링이 4분간 살아남으며 지속적으로 프로브를 사냥했고 모아놓은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붙이며 승리했다.
신노열은 변현제의 앞마당에 포톤 캐논이 1개 있는 타이밍에 6기의 저글링을 밀어넣었고 2기나 변현제의 본진에 난입하는 데 성공했다. 2기에 불과했지만 스피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은 변현제의 프로브를 신나게 잡아내며 재미를 봤다. 신노열의 저글링은 무려 4분 동안 변현제의 본진에서 돌아다니며 신경을 쓰게 만들었고 프로브를 7기나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일찌감치 앞마당 넥서스까지 가져간 변현제의 전략이 가진 의미를 퇴색케하는 좋은 플레이였다.
신노열은 8시 지역 확장기지를 가져가는 한편 스파이어를 건설해 변현제의 커세어에 대비했고 쌓아놓은 자원을 바탕으로 히드라리스크를 모았다. 신노열은 변현제의 병력이 없는 틈을 타 히드라리스크로 앞마당 공격을 감행했다.
변현제가 뒤늦게 포톤 캐논을 다수 건설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하나의 파일론에 전력이 공급되고 있던 상황에서 신노열이 파일론을 파괴하자 포톤 캐논은 무용지물로 변했다.
신노열은 변현제의 마지막 질럿 공격까지 침착하게 막아내며 승리, 삼성전자에게 전반전 승리를 안겼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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