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김성대(저, 5시) 승 < 신저격능선 > 허영무(프, 1시)
2경기 유영진(테, 5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변현제(프, 7시)
3경기 이영한(저, 1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신동원(저, 11시)
삼성전자 칸 이영한이 기가 막힌 저글링 찌르기로 CJ 신동원을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이영한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3주 1회차 경기에서 빌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상대를 속이는 기가 막힌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했다. 이로써 이영한은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신동원은 1승2패로 30일 경기에서 신대근이 승리해야만 재경기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영한은 초반부터 9드론 이후 스포닝풀을 건설하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비해 신동원의 경우 12드론 이후 뒷마당 미네랄 확장 기지 지역에 해처리를 건설하는 전략적인 수를 사용했다.
저글링을 생산한 이영한은 상대 기지를 오버로드로 정찰하면서 저글링이 늦는 것을 확인하고 일부러 상대 신동원의 오버로드에 자신의 병력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돌아가는 선택을 했다. 신동원은 이영한이 저글링을 다수 생산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결국 저글링 6기로 저글링 8기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영한은 신동원의 첫 저글링 6기를 모두 잡아낸 뒤 드론까지 다수 제압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신동원은 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을 뒷마당을 가져가면서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다.
결국 이영한은 다수 저글링으로 신동원의 본진을 휘저었고 병력을 모두 잃은 신동원은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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