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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스포2 프로팀 "즐거움과 성과 모두 잡겠다"

[4G LTE] 스포2 프로팀 "즐거움과 성과 모두 잡겠다"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4G LTE 스페셜포스2(이하 스포2) 프로리그 프리시즌이 열렸다. 오는 16일 시즌2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주장들이 나와 각 팀이 갖고 있는 변동 사항과 목표, 각오를 밝혔다.

▶CJ 엔투스 조류빈=지난 시즌1 결승전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고마웠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항상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 팀의 색깔이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시즌2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

▶SK텔레콤 T1 김동호=비시즌 기간에 스타크래프트 팀과 하와이를 다녀왔는데 바다가 예뻤지만 여자들도 예뻐서 좋았다(웃음). 시즌1에서는 적응이 덜 됐는데 이번 시즌은 좀 더 노력해서 우승을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
▶KT 롤스터 전병현=막내 강태욱이 들어왔다. 게임 실력을 떠나서 숙소 생활을 정말 잘한다. 심부름도 잘하고 먹을 것도 잘 사온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강)태욱이가 여자분들을 많이 알고 있더라(웃음). 그래서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 지난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STX 소울 윤재혁=메인 스나이퍼였던 김지훈이 돌격수로 보직을 바꿨다. 변동이 큰 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

▶IT뱅크 레전드 이수철= 이번에 조정민이 새로 들어왔는데 얼굴만 잘생겼지 뺀질거린다(웃음). 일단은 시즌1 포스트 시즌 진출팀을 끌어내리는 것이 목표다. 스페셜포스계의 미녀 임수라 감독님 휘하에 똘똘 뭉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 성적도 성적이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드리면 팬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웅진 스타즈 조원우=나와 (도)민수가 웅진에 새롭게 합류했는데 나나 민수나 팀을 세 번씩 옮겨서 정신이 없다(웃음). 나를 불러준 웅진에게 정말 고맙다. 아마 우리 팀이 연습을 가장 빨리 시작했을텐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전남과학대 채미루=전남과학대 e스포츠과에 간 이유가 프로게이머가 되려 목적도 있었는데 이 무대에 서게 되서 정말 기분이 좋다. 우리 팀은 학생의 본분은 다 하면서 연습도 열심히 하는 팀이다. 신생팀이지만 연습량을 앞세워 꼭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겠다. 개인적으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웃음). 전남과학대 많은 기대 바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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