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게이밍(이하 MLG)에 참가하는 삼성전자 송병구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해외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호를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웃음을 지어 보인 송병구는 MLG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묻자 "기분이 정말 좋고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는 해외 대회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와 IEF 국가대항전을 참가 했었는데 스타2로 해외 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3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을 상대로 스타2에서 첫 승을 거둔 송병구는 최근 스타2 실력에 대해선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연승을 하면 프로게이머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에게 계속 패한다"고 한숨을 쉬기도 했다.
송병구는 "스타2 첫 해외 대회인 만큼 국내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강인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왕이면 좋은 성적으로 웃으며 귀국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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