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게임단 이제동이 메이저리그 게이밍(이하 MLG) 이벤트전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제동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MLG 이벤트전에서 CJ 신상문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제동은 "작년에 블리즈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온 적이 있다"며 "그 때는 관람하기 위해 미국에 간 것이지만 이번에는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직접 무대에 서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제동은 "성적 여부를 떠나서 스타2가 해외 무대에서 열기가 어떤지 직접 느껴보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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