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에서 13승1패를 기록했던 SK텔레콤 T1이 시즌2에서도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을 이어가며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2에 참가하는 7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두 번 연속 경기를 치른 SK텔레콤은 두 경기 모두 승자전에 진출, 승리를 따내면서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20일 경기에서 SK텔레콤은 저격수 심영훈과 돌격수 김동호, 배주진의 활약에 힘입어 STX와 웅진을 연파했다. STX와의 경기에서 SK텔레콤은 경기 초반 배주진이 머리킬을 따내면서 주도했고 중후반에는 심영훈과 김동호가 불을 뿜어내며 낙승을 거뒀다.
승자전에 오른 SK텔레콤은 KT를 8대2로 제압한 웅진을 맞아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수비가 유리한 '바이오랩'이긴 했지만 SK텔레콤은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전반전을 7대0으로 앞서면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후반전에 들어와 연달아 두 라운드를 내준 SK텔레콤은 조신한 플레이로 전환했고 샘플실 옆쪽을 돌파하면서 8대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시즌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환한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은 두 번 모두 승자전에서 승리하면서 승점 6점을 얻었고 당당히 1위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1주 2회차
1경기 웅진 8 승 < 바이오랩 > 2 KT
2경기 SK텔레콤 8 승 < 바이오랩 > 2 STX
패자전 STX 8 승 < 바이오랩 > 7 KT
승자전 SK텔레콤 8 승 < 바이오랩 > 2 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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