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시즌2 2라운드 2주차 STX전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으로 치러진 전반전을 완패했지만 이어 스타2로 치러진 후반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STX를 제압했다.
그러나 스타2 종목에서 공군은 STX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에서 공군은 1세트에 출전한 임진묵이 은폐벤시로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는 전략을 선보이며 조성호를 제압, 공군 테란 라인 최초로 스타2 승리를 따내는 선수로 기록됐다.
2세트에 출전한 김구현 역시 기가 막힌 견제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구현은 차원분광기에 고위기사를 태워 건설로봇을 무려 20기나 잡아내는 화려한 견제를 선보이며 승리,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김승현은 삼성전자 전에 이어 STX전에서도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 2연승을 이어갔다. 김승현은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김도우를 압도하며 팀에 시즌 3승째를 안기는 승전보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R 2주차
▶공군 2대1 STX(세트 스코어 3대2)
▷전반전 공군 0대2 STX
1세트 권수현(저, 7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승 김윤환(저, 11시)
2세트 이성은(테, 5시) < 신저격능선 > 승 신대근(저, 1시)
3세트 김승현(프) < 네오제이드 > 변현제(프)
▷후반전 공군 2대0 STX
1세트 임진묵(테, 1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조성호(프, 5시)
2세트 김구현(프, 1시) 승 < 구름왕국 > 이신형(테, 7시)
3세트 고인규(테) < 묻혀진계곡 > 김도우(테)
▷에이스결정전 공군 1대0 STX
1세트 김승현(프, 11시) 승 < 오하나 > 김도우(테,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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