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예선] TSL 강동현 "GSL-스타리그 모두 잡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21655330062762dgame_1.jpg&nmt=27)
GSL 8강에 올라 있는 강동현은 "먼저 열리는 GSL에 집중한 뒤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두 대회 모두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A 오늘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해서 더 기분이 좋다.
Q 최근 가장 잘하는 저그로 꼽힌다. 큰 기대를 할 법한 실력이다.
A 조 편성을 봤는데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데다가 내가 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한 선수가 있다면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Q 어려웠던 경기는 없었나.
A 16강과 8강 경기가 힘들었다. 어제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한 데다 아침을 못 먹어서 힘이 없었다. 힘들었지만 8강전 이후로 정신을 차려서 제대로 했던 것 같다.
Q 코드S에서도 8강에 진출했는데 두 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다.
A 당연히 둘 다 잘하고 싶은데 일단 GSL 쪽으로 집중을 하려고 생각 중이다. GSL 쪽이 일정이 더 일찍 진행되기 때문이다.
Q 원하는 조편성은 어떤가.
A 올라온 선수들을 보니까 저그가 많더라. 테란을 원하지만 저그가 걸려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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