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예선] MVP 서성민 "누구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022040330062778dgame_1.jpg&nmt=27)
Q 듀얼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어렵게 올라왔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Q GSL 예선도 잘 통과한다.
Q 힘든 경기가 있었나.
A 4강에서 붙었던 김영일, 결승에서 만났던 고병재와의 경기가 힘들었다. 두 경기 모두 2대1로 힘들게 이겼다.
Q 온게임넷의 스타2 스타리그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
A 온게임넷에서 진행하는 방송 경기에 내가 나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꿈을 이뤄서 기쁘고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Q 방송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A 경험이 쌓이다 보니 많이 보완된 것 같다. 이제는 방송 경기라도 긴장하지 않고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최근 경기를 보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A 스스로 생각해도 경기력이 상당히 나아진 것을 느끼고 있다(웃음).
A 맵만 좋다면 상대가 누구든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종현, 임재덕과 같은 조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 요즘 경기력도 많이 올랐고 깨달은 바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Q 목표는.
A 결승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무리인 것 같다. 차근차근 능력이 되는 한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나를 믿어주시는 감독님,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한)기수형이 많이 응원해줬는데 정말 고맙다. 중학교 때부터 단짝 친구가 있는데 아직도 나를 응원해준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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