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JR
2경기 월드 엘리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3경기 월드 엘리트 승 < 소환사의 협곡 > GJR
중국 대표 월드 엘리트가 아마추어 출신으로 이번 섬머 시즌에 출전한 GJR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 차이를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16강 A조에서 나진 실드를 꺾은 GJR은 2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월드 엘리트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16강 3경기에서 아마추어 GJR을 맞아 20킬 이상의 킬 차이로 완승을 거뒀다.
월드 엘리트는 GJR의 협력 플레이에 의해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노틸러스로 플레이한 이기철이 중단 지역을 맡고 있는 지두연과 힘을 합쳐 월드 엘리트의 중단 담당 유 징시를 제압했다.
첫 킬을 빼앗기면서 400 골드를 GJR에게 내줬지만 월드 엘리트는 라인으로 밀려오는 미니언을 침착하게 잡아내면서 오히려 골드량에서 앞서 나갔다. 10분경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월드 엘리트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그레이브즈로 플레이한 가오 쉐쳉이 일점사를 당하며 사망 위기까지 몰렸지만 소라카로 플레이한 쿠이 이가 가오 쉐쳉을 치료하면서 오히려 공세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오 쉐쳉은 공격으로 전환하면서 2킬 2어시스트를 따냈고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월드 엘리트는 GJR과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렸다. 14분경 하단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가오 쉐쳉의 그레이브즈가 또 다시 킬을 획득했다. 동시에 펼쳐진 상단 전투에서는 쉔으로 플레이한 웨이 한동이 GJR의 황인승을 잡아내면서 킬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월드 엘리트는 중단 지역을 압박하면서 GJR의 기를 꺾었다. 5명의 소환사가 달려들어 포탑을 순식간에 파괴했고 아래 지역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압박했다. 아이템 격차는 벌어졌고 레벨까지 차이가 난 결과 원거리 딜러인 가오 쉐쳉과 김세현이 1대1로 만났을 때 가오 쉐쳉이 완승을 거둘 정도였다.
GJR이 가오 쉐쳉을 잡아내기 위해 혈안이 됐으나 월드 엘리트는 이를 교묘하게 활용해 GJR 선수들을 끌어 내렸고 포위 공격을 통해 제압하며 하루 2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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