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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월드 엘리트 쟈오 쉐쳉 "한국팀 연구 많이 했다"

[아주부] 월드 엘리트 쟈오 쉐쳉 "한국팀 연구 많이 했다"
월드 엘리트가 하루 2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섰다. 나진 실드와 GJR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팀 이름만큼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 월드 엘리트는 지난 인비테이셔널 때보다 한층 더 성장한 실력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Q 첫 경기 2승을 올린 소감은.
A 정말 기쁘다. 경기 전에 압박감이 있었는데 그 것을 이겨내고 승리했기 때문이다.

Q 5개월만에 한국에 온 소감은.
A 한국은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다. 한국에 올 때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Q 인비테이셔널이 끝나고 어떤 점을 배워서 갔나.
A 당시에는 한국 팀에 대해 잘 몰라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 후 중국에 돌아가서 한국 선수들과 연습을 시작했고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한국 선수들이 잘한다고 느껴진다.

Q 이번 리그 동안 일정은 어떻게 되나.
A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경기 날짜에 맞춰 다시 한국으로 와야 한다. 하지만 일정을 빡빡하게 두지 않고 일주일 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연습하며 적응력을 키울 생각이다.

Q 아주부 블레이즈를 이길 자신은 있나.
A 블레이즈에게는 진 적도 많기 때문에 강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많이 져서 속상했다. 그래서 이길 전략을 준비했고 열심히 갈고 닦았다. 오는 금요일에 열리는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대결은 정말 기대가 된다. 상당히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 같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당연히 우승 아니겠나. 우승할 자신도 있다. 하지만 만약 지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우승까지 걸림돌이 될 것 같은 팀과 이유는.
A 너무나 많아서 말할 수가 없다. 미국 팀은 물론이고 아주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 제닉스 스톰, LG-IM 등 전부 강한 상대다.

Q 한국의 원거리 딜러 중 누가 최고라고 생각하나.
A 지금껏 만난 모든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한다. '로코도코' 최윤섭, '캡틴잭' 강형우, 'SBS' 배지훈, '히로' 이우석... 너무나 많아서 기억하지 못할 정도다.

Q 멤버들의 외모가 출중하다. 중국에서 인기는 어떤가.
A 많지는 않지만 중국 다른 팀들에 비하면 많은 것 같다. 멤버 중에서는 '웨이샤오'라는 아이디를 쓰는 선수가 가장 잘 생긴 것 같다.

Q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아직 한국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앞으로 한국에 많이 오면서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월드 엘리트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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