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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폭하켄베린 채동훈 "변수는 '홀맨' 김정우"

진폭하켄베린 채동훈 "변수는 '홀맨' 김정우"
"첫 경기만 이긴다면 우리가 우승할 것 같아요."

진폭하켄베린 '구라' 채동훈이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2012 시즌1 레저렉션과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진폭하켄베린은 8강 첫 경기에서 나진e엠파이어에게 패배했지만 샤베트와 의외성 No.1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 각시니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채동훈은 각종 대전격투 게임에서 여러번 결승에 오른 경험을 갖고 있지만 '헬프미' 정원준은 국내 무대 결승은 처음이며 '모큐' 이재민은 결승을 치른 경험 자체가 없다.

그런만큼 채동훈은 이재민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채동훈은 "결승 무대 경험이 없지만 이재민이 이번 시즌동안 중요한 순간에 활약해줬기 때문에 결승전에서도 한 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채동훈은 결승전의 변수로 레저렉션의 '홀맨' 김정우를 꼽았다. 김정우는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결승전에서 만큼은 기량의 120%를 뽑아내기 때문이다. 채동훈은 "'홀맨' 김정우가 변수이긴 하지만 내가 김정우를 잡아낸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호언장담했다.
결승을 앞둔 채동훈은 "첫 경기만 이긴다면 우승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이번 결승전을 대비해 정말 열심히 연습했으니 진폭하켄베린이 우승하는 모습을 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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