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웅진 8 승 < 바이오랩 > 7 IT뱅크
2경기 KT 8 승 < 바이오랩 > 7 CJ
KT X O X X X O O l O X X X O O O l O
KT 롤스터가 김찬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장전에서 CJ를 잡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KT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4주차 2경기에서 CJ를 맞아 4대7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김찬수가 중요한 고비마다 한 건씩 해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연장전에서 기가 막힌 폭탄 투척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T는 전반전 1라운드를 CJ에게 내줬지만 2라운드에서 김찬수가 조경훈을 끊어낸 뒤 폭탄으로 한 명 더 잡아냈고 수적 우위를 점한 뒤 순식간에 돌진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내리 세 라운드를 내주며 첫 번째 위기를 맞은 KT는 6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강태욱이 두 번의 마무리에 성공하며 3대4로 CJ를 쫓아갔다.
후반전에서 김찬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전 4라운드에 4대7로 매치 포인트를 내준 KT는 5라운드 승리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6라운드에서 1대1 상황, 김찬수가 시간을 끌면서 타임업으로 승리하며 6대7로 따라붙은 KT는 이어진 라운드에서 김찬수가 조류빈을 끊어냈고 벽샷으로 박우길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연장전을 승리로 이끈 것도 김찬수였다. CJ는 저격수 조경훈이 K2를 들면서 옆벽 폭파 후 한 번에 돌격하는 작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김찬수가 던진 폭탄에 조류빈이 전사하고 박우길의 체력이 10% 가량 남으면서 승부는 급격히 KT쪽으로 기울었다. 굳건히 샘플실을 지키던 KT는 강태욱이 3킬을 기록하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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