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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듀얼] TSL 강동현, 40분 난전 끝에 변현우 격파! 승자전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B조
1경기 박수호(저, 2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강초원(프, 8시)
2경기 강동현(저, 2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변현우(테, 8시)
"난전의 황제!"

TSL 강동현이 프라임 변현우와 40분 가까이 난타전을 치른 끝에 자원력에서 앞서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강동현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B조 2경기에서 30분 동안 전투를 펼친 끝에 테란의 자원줄을 끊어내고 승리했다.
강동현은 변현우의 의료선 견제를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막아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다. 변현우가 주병력은 앞마당 지역에 모아 놓은 뒤 의료선을 3시와 12시로 각각 이동시키면서 해병을 드롭해 피해를 입히려 했지만 기동력이 좋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방어했다.

군락까지 테크트리를 올린 강동현은 무리군주와 타락귀, 신경기생충에 맹독충을 섞으면서 '안티가조선소'의 핵심인 언덕 지역을 장악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변현우가 언덕 아래 지역에 탱크를 배치하며 화력을 집중시키로 의료선으로 여기저기를 찌르고 다니는 바람에 강동현은 주병력은 주병력대로 잃고 부화장까지도 파괴되면서 승기를 넘겨주는 듯했다.

변현우가 중앙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갔지만 자원이 떨어지는 순간 강동현은 공격을 개시했다. 주병력간의 전투를 펼친 것이 아니라 5시 지역으로 테란이 사령부를 옮기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맹독충과 저글링을 5시에 배치한 강동현은 변현우가 병력을 이동시키는 타이밍에 무리군주와 타락귀, 신경기생충, 울트라리스크까지 총동원해 대규모 전투를 펼쳤고 사령부를 되돌리게 만들었다.

테란의 자원줄을 끊은 대신 11시 지역에 부화장을 다시 건설한 강동현은 채취하는 자원을 바탕으로 울트라리스크와 감염충을 충원했고 테란이 가져간 중앙 지역을 밀어내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강동현은 승자전에서 박수호와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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