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 CJ
▷전반전 스타1 웅진 1-0 CJ
1세트 김민철(저, 11시) 승 < 신저격능선 > 신상문(테, 1시)
"신상문 징크스 넘었다!"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CJ 엔투스 신상문에 대한 약세를 극복했다.
김민철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 e스타즈 서울 2012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치러진 전반전 1세트에서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의 조합을 통해 신상문의 메카닉 전략을 무너뜨렸다. 신상문과의 상대 전적에서 2대6으로 뒤처졌던 김민철은 이번 승리로 그동안의 약세를 모두 털어냈다.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간 뒤 저글링을 생산한 김민철은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면서 신상문의 벌처 견제에 대비했다. 신상문이 팩토리를 올린 뒤 벌처로 흔들면서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려 했지만 김민철은 벌처를 손쉽게 잡아내며 견제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며 신상문으로 하여금 터렛을 건설하게 만든 김민철은 9시 지역에 해처리 2개를 지으면서 풍족한 체제를 구축했다. 드론을 가득 채운 김민철은 뮤탈리스크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 두 부대 가량의 뮤탈리스크를 모았다.
한 부대의 뮤탈리스크로는 벌처의 견제를 막고 한 부대로는 신상문의 앞마당 지역을 치고 빠지던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를 잔뜩 모아 난입을 시도했다. 신상문이 탱크와 사이언스베슬 등을 다량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로 덮친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로는 탱크를, 히드라리스크로는 골리앗을 제거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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