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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강예빈 "랜파티는 색다른 즐거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스페셜포스 랜파티 2012에 강예빈이 등장했다. 강예빈은 최근 스페셜포스 내 캐릭터가 출시된 것을 기념해 랜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사인회를 비롯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예빈은 "랜파티 현장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에 자주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Q 자신 캐릭터가 게임 내 등장하는데 어떤 기분인가.
A 스페셜포스는 예전부터 즐겨하던 게임인데다가 여자캐릭터를 많이 했었다. 근데 내 캐릭터가 게임에 나오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나를 정말 예쁘게 구현해 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Q 랜파티 행사를 체험한 소감은.
A 솔직히 랜파티에 처음 와봤는데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어리둥절하거나 당황스러운 것들도 있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에 많이 오고 싶다.

Q 팬 사인회 때 기억에 남는 팬이 있나.
A 편지를 써서 주신 분이 있다. 편지를 읽어보니 다음에 만나러 온다는 내용이었는데 순수해 보여서 좋았다.

Q 스페셜포스는 언제부터 했고 계급은 무엇인가.
A 경력은 6~7년 정도 됐고 계급은 중령이다. 예전에는 클랜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안 하고 있다.

Q 스페셜포스의 매력은 무엇인가.
A 스페셜포스는 내가 처음 접했던 FPS 게임이다. 나는 주로 저격을 많이 하는 편이다. 스페셜포스만 하다보니 다른 FPS는 불편하더라. 서든어택도 해봤는데 저격을 하기가 어려웠다. AK나 M4를 많이 연습했는데 그래도 저격이 더 재미가 있다. 아무래도 한방이 있기 때문이다(웃음). 다른 게임이 어려워서 스페셜포스를 많이 하는 편이다.

Q 서든어택은 수지, 스페셜포스는 강예빈은 모델로 기용했다.
A 수지와 나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수지를 좋아하는 분들과 나를 좋아하는 분들 모두 개개인의 취향이 있지 않겠나. 내가 수지보다 나은 점을 꼽자면 게임은 내가 이길 것 같다(웃음).
Q 이벤트 매치는 어땠나.
A 많이 긴장했다. 그리고 나는 원래 권총을 잘 못 쏜다.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바꾸기만 하는 용도다. 하지만 상대팀을 죽이긴 했으니 만족한다(웃음).

Q 스페셜포스 외에 하고 있는 게임이 있나.
A 캐릭터를 키우고 레벨을 올리는 게임을 좋아한다. 고수 온라인도 했었다. 현재 하는 게임은 없고 최근에는 핸드폰으로 고스톱만 친다(웃음). 하지만 오늘 랜파티 이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랜파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킬을 더 기록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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