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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SK텔레콤, 연장 접전 끝에 STX 제압!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8주차
1경기 CJ 8 승 < 공사장 > 3 전남과학대
2경기 SK텔레콤 8 승 < 공사장 > 7 STX
SK텔레콤 OXXXXOOㅣOOXOXOXㅣO
STX XOOOOXXㅣXXOXOXOㅣX

SK텔레콤 T1이 물고 물리는 시소 게임 끝에 STX 소울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8주차 경기에서 저격수들이 킬을 주고 받으며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STX를 아슬아슬하게 꺾고 승자전에서 CJ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초반 SK텔레콤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지난 주 최하위 IT뱅크에게 ‘공사장’에서 패한 악몽이 되살아 나는 듯 보였다. SK텔레콤은 류제홍을 막아내지 못했고 1대1 상황에서 김지훈에게 연달아 패하며 내리 네 라운드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전 1대4로 뒤지면서 STX가 손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SK텔레콤 해결사는 배주진이었다. 불리한 상황에서 배주진이 6라운드를 시작하자 마자 김인재를 제압하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고 이후 전반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동호가 3대3 상황에서 두 명을 끊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전반을 3대4로 막아냈다.

후반전에서 SK텔레콤은 심영훈이 살아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전 첫 라운드에서 STX 선수들을 몰살시키며 기세를 올린 SK텔레콤은 김동호까지 가세하며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갔다. 그러나 김지훈이 계속 심영훈을 견제해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연장전에서는 STX가 칼을 빼 들었다. 와이파이를 빠르게 켠 뒤 속공으로 헬기를 타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 그러나 이를 눈치 챈 SK텔레콤 선수들이 헬기 주변으로 모두 모이며 결국 SK텔레콤이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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