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CJ 8 승 < 공사장 > 3 전남과학대
2경기 SK텔레콤 8 승 < 공사장 > 7 STX
패자전 STX 8 승 < 공사장 > 4 전남과학대
CJ OOXXXOOㅣXXOOXOXㅣO
SK텔레콤 XXOOOXXㅣOOXXOXOㅣX
CJ 엔투스가 라이벌 SK텔레콤과의 대결에서 치고 받는 치열한 승부 끝에 연장전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CJ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8주차 승자전 경기에서 SK텔레콤과 시소 싸움 끝에 박지오와 김민수, 조경훈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 순식간에 5위에서 2위로 치고 올라갔다.
과연 라이벌전다웠다. 한 팀이 앞서가는 듯하면 곧바로 상대팀이 막아내면서 라운드를 주고 받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첫 라운드부터 서로 킬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조경훈이 마무리를 하며 CJ가 승리한 뒤 2라운드에서는 박지오가 시장 뒤로 돌아가는 영리한 플레이로 2킬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곧바로 SK텔레콤 김동호-배주진 콤비가 CJ 독주를 제어했다. 김동호와 배주진은 각각 3, 4라운드에서 2킬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5라운드에서는 심영훈이 김민수와 박우길을 연달아 제압해 SK텔레콤이 또다시 3대2로 앞서갔다.
SK텔레콤이 분위기를 잡아가는 듯 했지만 또다시 CJ 조경훈이 살아나면서 SK텔레콤 선수들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조경훈이 숫자를 미리 줄여준 뒤 박지오가 마무리하는 전략으로 CJ가 전반전을 4대3으로 마무리하며 승부는 알 수 없이 흘러갔다.
서로 주고 받는 치열한 승부는 후반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후반전에서는 CJ 김민수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SK텔레콤은 김동호가 위기 순간에서 계속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라운드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결국 연장전으로 승부가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는 심영훈이 컨디션 좋은 김민수를 제압하며 SK텔레콤이 유리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CJ 박지오와 박우길이 순식간에 SK텔레콤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헬기 지역을 파고들어 SK텔레콤 수비 진영을 흔들었다. 결국 과감한 선택으로 CJ는 연장전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하루 2승을 기록, 2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