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SK텔레콤 정명훈 "이번 결승 느낌이 좋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7301436350064246dgame_1.jpg&nmt=27)
Q 결승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A 개인적으로 3대0이나 3대1을 원하고 있다. 적어도 5세트까지는 가지 않기를 바란다.
Q 특별한 세리머니나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나.
Q 이번 결승전은 콩라인 탈퇴 기회다.
A 먼저 (홍)진호형이 결승 현장에 오신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예전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홍)진호형이 오셔서 우승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좋은 느낌이 든다. (홍)진호형이 콩라인에서 놔주지 않겠다고 말하셨지만 2회 우승을 하면서 내가 직접 나가도록 하겠다.
Q 이번 결승전에서 맵은 어떻게 생각하나.
A 지난 시즌 5세트 맵인 패스파인더 같은 맵은 콘셉트 맵으로 일반 맵들과 양상이 달랐고 그만큼 변수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5세트 맵인 그라운드제로를 비롯해 쓰이는 모든 맵들은 다 무난하다. 무난할 수록 나에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자신있다.
Q 임요환이나 최연성에게 결승전 관련해 조언을 구하진 않았나.
A 아직 조언을 구하진 않았다(웃음). 하지만 최연성 코치님이 현장에 오셨으면 좋겠다. (임)요환이 형과 최 코치님에게 그동안 배운 것이 많다. 이제는 나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승전에 오셔서 편하게 구경하시면 내 힘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두분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Q 특별한 연습 상대는 없나.
A 우리 팀 프로토스 라인이 어느 팀 못지 않게 강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나에게는 도움을 주기로 한 사람이 있다. KT 이영호가 빌드를 추천해 주겠다고 했다.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빌드를 듣기로 했는데 정말 든든하다. 결승전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
◆관련 기사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정명훈 "(임)요환이형에게 최다 준우승 기록 양보"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레전드 매치 마지막은 '임진록'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엄재경 해설 위원 "정명훈의 절실함이 더 클 듯"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김태형 해설 "3대0이면 정명훈 우승"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정명훈 "나는 보통 테란이 아냐"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정명훈-허영무, 이영호 두고 신경전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SK텔레콤 박용운 감독 "2인자 벗도록 도와줄 것"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전용준 캐스터 "앗! 나의 실수!"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멋진 경기 나올 수 있도록 할 것"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삼성전자 허영무 "우승하고 콩라인 탈퇴하겠다"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13년 스타리그 추억할 이벤트 실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