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블레이즈는 한국 시간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LG 섬머 아레나에 출전해 두번째 상대인 블랙을 3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블랙을 맞아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세 세트 모두 완승을 거뒀다. 특히 교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다섯명의 선수가 마치 한몸인 듯 움직이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경기 시작 15분만에 에이스를 띄운 아주부 블레이즈는 20분도 채 되기 전에 승기를 굳혔다. 또 경기 중반 바론 스틸 후 더블킬까지 기록한 신동진은 블랙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신동진의 녹턴과 '래퍼드' 복한규의 올라프가 전장을 지배하며 3세트를 33대11로 승리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2승을 기록, 결승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블랙과의 경기 MVP에 뽑힌 신동진은 다음 상대인 커스에 대해 "'세인트비셔스' 브랜든 디마르코가 이적해 상당히 부담스럽다"며 "다음 경기는 아마 정글러 간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아주부 블레이즈는 5일 오후 11시부터 커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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