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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CJ, 삼성전자전 싹쓸이하며 1위 점령(종합)

CJ 엔투스가 삼성전자 칸과의 이번 시즌 세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위로 복귀했다.

CJ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3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11승6패가 된 CJ는 세트 득실에서 8게임단보다 앞서면서 1위에 올라섰다.
CJ는 전반전 선봉으로 나선 정우용이 김기현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좋지 않게 시작했다. 2세트에서도 장윤철이 삼성전자 유준희의 히드라리스크 러시에 입구가 돌파될 위기를 맞았지만 타이밍 좋게 리버가 생산되면서 막아냈고 이후 견제를 성공시키면서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 이경민이 상대 팀 에이스 송병구를 맞아 전진 3게이트웨이 드라군 러시를 적중시키면서 전반전을 가져갔다.

후반전에서 CJ는 조병세와 김정우 등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의 강자들을 내세워 분위기를 이어갔다. 1세트에 나선 조병세는 박대호를 맞아 화염차 견제에 휘둘리는 듯했지만 곧바로 병력을 회복하면서 역전승을 거뒀고 김정우는 신노열의 초반 가시촉수 견제를 저글링과 일벌레로 막아낸 뒤 바퀴와 감염충으로 역공을 펼쳐 승리했다.

최근 삼성전자와의 여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CJ는 8게임단을 따돌리면서 1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3주차
▶CJ 2대0 삼성전자(세트 스코어 4대1)
▷전반전 스타1 CJ 2대1 삼성전자
1세트 정우용(테, 11시) < 네오제이드 > 승 김기현(테, 1시)
2세트 장윤철(프, 5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유준희(저, 11시)
3세트 이경민(프, 5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송병구(프, 7시)
▷후반전 스타1 CJ 2대0 삼성전자
1세트 조병세(테, 5시) 승 < 묻혀진계곡 > 박대호(테, 1시)
2세트 김정우(저, 5시) 승 < 오하나 > 신노열(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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