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듀얼] KT 이영호, 메카닉으로 김성현 완파! 스타2서도 스타리그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072258260064770dgame_1.jpg&nmt=27)
1경기 이영호(테, 5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이병렬(저, 1시)
2경기 김성현(테, 5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윤지용(프, 11시)
승자전 이영호(테, 5시) 승 < WCS 오하나 > 김성현(테, 11시)
"스타2 스타리그도 진출!"
KT 롤스터 이영호가 STX 소울 김성현을 상대로 메카닉 전략의 진수를 선보이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스타리그 16강 본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영호는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협회 소속 C조 승자전에서 STX 김성현을 맞아 과감하게 확장을 늘린 이후 메카닉 유닛을 조합해 승리를 거뒀다.
이영호는 김성현보다 확장 기지가 늦었다. 김성현은 보급고 하나만을 건설한 뒤 곧바로 앞마당에 사령부를 올렸고 이영호는 병영까지 지은 뒤 사령부를 가져갔다. 체제가 늦다는 것을 알아챈 이영호는 6시 지역에 하나의 사령부를 더 건설하면서 자원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이영호는 김성현에게 정찰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페이크를 썼다. 마치 밴시를 여러 기 사용할 것처럼 움직였고 김성현으로 하여금 본진에 방어에 대한 채비를 하도록 만든 것. 실제로 이영호는 아무런 방어 건물 없이 밤까마귀와 바이킹을 각각 한 기씩 생산해 김성현의 은폐 밴시에 대한 대비책만 세웠다.
세 곳에서 자원이 쏟아져 들어오자 이영호는 군수공장을 늘렸고 공성전차와 화염차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김성현이 해병과 의료선, 불곰, 공성전차로 가닥을 잡으면서 이영호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이영호는 압승을 거뒀다. 김성현이 치고 내려오는 것을 포위 공격하는 형태로 전투를 벌인 이영호는 화염차로 해병을 녹였고 국지방어기까지 화력에 도움을 주면서 압도했다.
2007년 다음 스타리그 이후 13회 연속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던 이영호는 스타2로 종목이 전환된 이후에도 스타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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