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 정민성, 럭스의 교본 선보이며 '전설' 등극!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172230540065312dgame_1.jpg&nmt=27)
▶아주부 블레이즈 1-2 아주부 프로스트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프로스트
2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아주부 프로스트
"허리를 장악하라!"
아주부 프로스트가 허리를 맡고 있는 정민성이 현란한 럭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또 다시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정민성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A조 3세트에서 럭스라는 챔피언을 선택하면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실제로 5킬 9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팀을 이끌었다.
정민성은 럭스라는 잘 쓰이지 않는 챔피언을 택했다. 프로게이머들간의 대결에서 거의 보기 어려웠던 럭스를 들고 나온 정민성은 중앙 지역을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상단과 하단을 모두 관장하는 시야 넓은 플레이를 펼쳤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3분만에 정글러 이현우가 정민성의 도움을 받아 아주부 블레이저의 정글러 신동진을 제압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글 지역에서 이현우와 신동진이 2차로 격전을 펼치자 정민성이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신동진을 잡아냈다.
15분경 정민성은 블레이즈의 중단 담당 강찬용을 1대1 싸움에서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강찬용과의 대결에서 궁극기를 쓰지 않고 승리한 정민성은 상단에서 전투를 펼치던 박상면이 킬을 올리는 과정에서 궁극기로 도움을 주면서 격차를 벌리는데 공을 세웠다.
경기를 시작한 지 15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7대1로 격차를 벌린 아주부 프로스트는 여유롭게 풀어 나갔다. 미니언 사냥이면 미니언 사냥, 드래곤 획득, 내셔 남작 획득 등 모든 측면에서 앞선 아주부 프로스트는 전방위적으로 압박 플레이를 구사했다. 그러면서도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대팀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한 정민성이 30여 초마다 돌아오는 궁극기를 통해 킬을 올리면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압도했다.
정민성이 크게 성장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하단 지역으로 압박을 이어갔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원거리에서 상대 팀 챔피언을 견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럭스를 활용해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큰 교전 없이 블레이즈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1로 앞서 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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