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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아주부 블레이즈, 포탑 해체서 앞서며 최종전 유도!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A조
▶아주부 블레이즈 2-2 아주부 프로스트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프로스트
2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아주부 프로스트
3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프로스트
4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아주부 프로스트

"압박의 승리!"

아주부 블레이즈가 50분 동안 진행된 4세트에서 모든 라인의 포탑을 파괴한 뒤 억제기까지 무너뜨리면서 슈퍼미니언이 아주부 프로스트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A조 4세트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의 모든 라인을 밀어냈고 포탑을 전부 파괴하며 승리했다.

4세트에서 양 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10분이 넘도록 1킬도 나오지 않으면서 한 치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았다. 언제나 선제킬은 아주부 프로스트에서 발생했다. 12분경 정글러 이현우의 도움을 받은 중단 담당 정민성이 첫 킬을 올렸다.

그러나 아주부 블레이즈는 상단 지역에서 2대2 전투 양상을 만들어냈고 신동진의 도움을 받은 복한규가 박상면을 잡아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동시에 하단에서는 강형우와 함장식의 듀오가 장건웅, 홍민기를 제압하면서 3대1로 앞서 나갔다. 하단과 상단에서 킬을 올린 아주부 블레이즈는 포탑을 파괴하면서 압박하기 좋은 양상을 만들어냈다.

프로스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0분경 중단 정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프로스트는 정민서잉 2킬을 가져가면서 균형을 맞췄고 5분 뒤에 진해오딘 교전에서는 블레이즈가 2킬을 따내면서 6대5로 다스 역전했다.

30분쯤 중단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의 이현우가 상대 팀의 중단 담당 강찬용을 끌고 갔지만 블레이즈가 화력을 집중하면서 킬을 올렸고 8대5까지 앞서 갔다. 교전을 펼친 뒤 승리한 블레이즈는 프로스트의 포탑을 전리품으로 가져갔고 상중하단의 외부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블레이즈가 낙승을 거둘 것으로 보였지만 프로스트의 저력도 대단했다. 블레이즈의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았지만 프로스트는 중단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강형우만을 남기고 4명을 잡아내며 역공의 기회를 얻었다. 프로스트의 중단 포탑까지 몰아쳤던 블레이즈는 무리한 공격을 펼치다가 2명의 소환사가 잡히면서 역공의 빌미를 제공했다.

기회를 다시 잡은 블레이즈는 무리하지 않았고 포탑과 억제기만을 파괴하는 데 신경을 썼다.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한 블레이즈는 상단을 두드렸고 교전에서 2킬 2데스를 주고 받았지만 슈퍼미니언이 프로스트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세트는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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