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8게임단-CJ "승점도 포기 못해!"

◇CJ 엔투스(위)와 8게임단(아래).

1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8게임단과 CJ 경기에서는 승패뿐만이 아니라 승점을 얼마나 챙길 수 있을지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8게임단과 CJ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사실상 1위를 결정짓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팀은 승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패할 경우를 대비해 승점을 최대한 깎이지 않아야 하는 목표도 함께 안고 있다. 1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두 팀이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과 패차이가 겨우 2패인 상황에서는 승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11승8패인 두 팀 가운데 오늘 한 팀은 12승8패를 기록하게 된다. 1위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안정권이다. 그러나 오늘 1패를 기록하는 팀은 11승9패로 떨어진다. 현재 11승9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총 3팀. 오늘 패배하는 팀까지 합치게 되면 4팀이 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은 총 4팀인 상황에서 11승9패인 4팀 가운데 세 팀만이 포스트시즌 희망을 바라볼 수 있다. 패와 승이 같은 팀들이 많게 되면 승점에서 모든 것이 갈리기 때문에 승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단 한 세트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CJ나 8게임단은 1패를 하게 되면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 두 팀 모두 승점이 각각 4, 3으로 썩 좋지 못하다. 11승9패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가 승점 10점, STX가 2점임을 감안했을 때 만약 이번 경기에서 큰 세트스코어 차이로 패할 경우 승점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패한다 하더라도 승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두 팀 모두 3대3 세트스코어를 기록해 승점을 깎이지 않거나 최소 한 세트 정도 승점이 깎이는 데에서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들과 승점 경쟁에서 뒤로 쳐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승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패한다 하더라도 승점까지 관리해야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5주차
▶8게임단-CJ
1세트 < 신저격능선 >
2세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3세트 < 네오그라운드제로 >
4세트 < 구름왕국 >
5세트 < 안티가조선소 >
6세트 < 오하나 >
7세트 < 묻혀진계곡 >
*오후 3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