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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STX,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승점 3점 획득!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10주차
1경기 웅진 8 승 < 피스호크 > 6 전남과학대
2경기 STX 8 승 < 피스호크 > 4 IT뱅크
패자전 전남과학대 8 승 < 피스호크 > 4 IT뱅크
승자전 STX 8 승 < 피스호크 > 7 웅진

STX XOOOOOX│OXXXXOX│O
웅진 OXXXXXO│XOOOOXO│X

STX 소울이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웅진 스타즈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 승점 3점을 획득했다.

STX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10주차 승자전 경기에서 첫 라운드부터 세이브를 당하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샷에서 웅진 선수들보다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 3위를 수성했다.

초반 STX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태준이 2킬로 기선제압하며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보였지만 3대1인 상황에서 이광석의 샷에 세 선수가 모두 아웃돼 1대3 세이브를 당한 것. 자칫 잘못하면 완전히 분위기를 웅진에게 넘겨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STX는 산전수전 다 겪은 팀답게 위기를 노련하게 대처했다. STX는 김인재가 2라운드에서 곧바로 3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후 STX는 샷에서 우위를 보이며 내리 네 라운드를 가져가는 기염을 토했다.

한 번의 위기를 잘 넘긴 STX는 후반전에서 또 한번의 위기를 맞았다. 웅진의 조직력이 살아났고 도민수가 세이브를 성공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웅진으로 넘어간 것. STX는 내리 네 라운드를 내준 끝에 7대7로 쫓겼다.

연장전에서도 STX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웅진은 4명이 체력이 훨씬 좋은 상황에서 살아 남았고 STX는 윤재혁만 체력이 좋았을 뿐 김지훈과 이태준 거의 체력이 없었기 때문. 숫자와 체력에서 모두 불리한 STX는 이대로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STX는 세 번째 닥친 위기도 개인기로 극복했다. 웅진 선수들이 방심한 사이 난전을 유도한 STX 선수들은 웅진의 4명을 모두 제압하며 연장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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