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삼성전자 신노열 "동족전 줄어들어 다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232210590065634dgame_1.jpg&nmt=27)
Q 패자조에서 살아남았다.
A 프로토스가 많이 나와서 지루한 면이 있다. 이기고 싶었다. 오늘 대결한 상대가 준호라서 찝찝한 것이 사실이지만 동족전이 줄어들어서 다행이다(웃음).
Q 1세트는 역전승을 거뒀다.
Q 2세트는 올인 전략이었다.
A 어제 끝나고 숙소에 갔는데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빌드를 고민하다가 익명을 요구한 저그 유저 한 명이 이 빌드를 추천해줬다.
Q 특히 대군주 활용이 주효했다.
A 시나리오다. 추천을 받고 나서 사용할지 고민됐다. 1세트를 승리한 후 사용했다. 준호가 이 빌드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Q 6회전 상대가 안상원이다.
A 강한 선수라서 힘들 것 같다. 나의 목표는 프로토스를 최대한 잡고 떨어지는 것이다. 저그 유저로서 투혼을 보여주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
Q GSL 출전을 못하게 됐다.
A 아쉬울 뿐이다.
A 부담은 없다. 해외 대회를 하러가는 것이 설렌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준호 이겨서 찝찝하다. 준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맛있는 것을 사줄테니까 기분 풀었으면 한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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