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공군 에이스의 승리를 염원했다.
웅진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6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을 모두 2대1로 승리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살렸다.
웅진은 선봉으로 출전한 윤용태가 김성대에게 무너지면서 출발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김민철과 이재호가 이영호, 김대엽 등 KT의 투톱을 무너뜨리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전에서도 웅진은 기세를 이어갔다. 스타2로 진행된 후반전에서 김유진이 KT의 신예 김명식을 제압하면서 앞서 나갔고 신재욱이 패했지만 김명운이 임정현을 잡아내면서 후반전까지 쓸어 담았다.
11승10패, 세트 득실 +19를 기록한 웅진은 SK텔레콤 T1과 공군 에이스의 경기에서 공군이 승리할 경우 기적처럼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한편 웅진이 승리하면서 STX 소울을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6주차
▶웅진 2대0 KT(세트 스코어 4대2)
▷전반전 스타1 웅진 2대1 KT
1세트 윤용태(프, 11시) < 네오그라운드제로 > 승 김성대(저, 7시)
2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네오제이드 > 이영호(테, 11시)
3세트 이재호(테, 11시) 승 < 신저격능선 > 김대엽(프, 7시)
▷후반전 스타2 웅진 2대1 KT
1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오하나 > 김명식(프, 5시)
2세트 신재욱(프, 7시) < 묻혀진계곡 > 승 주성욱(프, 1시)
3세트 김명운(저, 7시) 승 < 구름왕국 > 임정현(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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